스프레드시트는 훌륭한 사업 아이디어가 된다
원문은 Matthias Endler님이 에 게재했습니다. 이 블로그 구독하기
2020년에 내가 한 최고의 결정 중 하나는 내 캘린더를 모두에게 공개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예약을 한다.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대화는 종종 스타트업에나 어울릴 법한 문제들로 흘러간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으로 몸에 맞는 옷을 찾는다거나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것들이다.
물론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지만 엄청난 끈기와 두둑한 자금이 필요하다. 차라리 그 분야에서 이미 자리 잡은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편이 더 쉽고 위험도 적을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멋진 일을 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싶어 할 뿐이다. 그러기 위해 꼭 스타트업을 운영할 필요는 없다(어쩌면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대신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면 위험이 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종종 해답은 바로 눈앞에 있다. 컴퓨터 속 엑셀 스프레드시트 안에 숨어 있다.
난 엑셀이 싫다
나는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엑셀에 가능한 한 최소한의 시간만 쓴다.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에 신경 쓰기보다는 일을 빨리 끝내는 데 집중한다. 그런 작업은 차라리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싶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만든 스프레드시트와 리스트가 다른 사람의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다.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
이 접근 방식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 💪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 🥱 지루한 일이라 사람들이 차라리 돈을 내고 맡기려 한다.
- ⚡️ 디자인이나 인프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궁극의 MVP다.
- 🐢 로우테크다.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다. Notion과 Super.so로 시작할 수 있다.
- 🐜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가 있었다면 진작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대기업은 당신과 경쟁하지 않는다.
- 🚀 만드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고 잠재 고객과 소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사례
몇 년 전 정적 코드 분석 도구를 조사하면서 목록을 만들어 GitHub에 올리고는 잊어버렸다.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사이드 프로젝트는 스폰서와 컨설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또 다른 사례는 원격 근무지를 정리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트위터에 공유한 뒤 이를 기반으로 웹사이트를 만든 사람이다. 그 웹사이트가 바로 NomadList이며, 만든 이인 Pieter Levels는 현재 연 30만 달러를 벌고 있다.
“사이트를 먼저 만들기보다, 공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하나 만들어 초기 데이터를 모으고 과연 수요가 있을지 확인했을 뿐입니다.” — Pieter Levels, NomadList를 만든 방법
여기에 당신의 이야기를 위한 자리를 남겨 두었다. 이제 그 스프레드시트(또는 리스트)를 다듬어 친구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며 첫 사업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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